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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게임/그림던(GRIM DAWN)

그림던 확장팩 퓨리파이어 - 파이어스트라이커 레인저 및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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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장팩 신규 직업인 인퀴지터를 보조 직업으로 한 퓨리파이어를 육성해 보았다. 역시 주력 스킬은 파이어 스트라이커로 코만도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쉽게 육성이 가능한 캐릭터이다. 그림던에서 여러 직업을 조금씩 키워보았지만 이 파이어 스트라이커만큼 개사기스킬이 없다. 스킬트리를 마스터하면 데미지의 대폭 상승은 물론 범위공격도 여타 스킬에 비해서 월등하여 잡몹들은 대량 학살이 가능하다. 빠른 렙업이 가능하여 컨트롤만 괜찮다면 다른 직업에 비해서 아이템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편이다. 

 

 

 

 스킬은 별거 없다. 데몰리스트에서는 파이어 스트라이커 관련 데미지를 증가시켜주는 스킬들을 올마스터하고, 인퀴지터 역시 레인지 관련하여 데미지 상승 스킬들은 모두 올려주었다. 방어 관련하여서는Word of Renewal 연계 스킬트리 부분을 찍어주었는데, 이 스킬이 데미지, 저항력, 전체 체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다른 어떤 직업과 조합하더라도 보조스킬로는 상당히 괜찮다.

 

 

 원래는 인퀴지터의 이 Aura of Censure 스킬의 파이어 데미지와 적의 엘리멘탈 저항력 감소 부분을 보고, 상당히 높은 DPS를 뽑을 수 있을거 같아 퓨리파이어를 선택하였다. 근데 파이어 데미지 부분이 공격력 부분에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각자 데미지이다. 엘리멘탈 저항력 감소부분 하나로 찍기에는 4.8미터의 범위가 너무나도 작다. 1스킬마다 범위가 0.2미터씩 증가한다. 이 스킬은 레인저보다는 전사용인듯 싶다.

 

 

 그래서 레인저는 Aura of Conviction 이 스킬이 그나마 낫다. Burn 데미지와 Piercing 데미지를 증가시켜 준다. Act5에 가면 파이어 저항속성인 몹들이 많은데, 그때 피어싱관련 무기로 스왑하면 꽤나 도움이 된다.

 

 

 기본 피통은 1만 정도는 되야 Ultimate 모드에서 잘 안죽는다. Act5, Act6에서 Poison과 Aetherial 저항력이 없으면 두 방 이상도 못버티니 최대 저항력 근처로 맞추었다. 최대 DPS는 6만 정도이고, 라이트닝 빈디케이터보다 DPS는 작아도 범위공격력 때문에 체감 공격력은 훨씬 세다.

 

 

 별자리 스킬 중에 화염 관련해서는 메테오와 피셔 이 두 가지가 데미지나 지속시간이 괜찮고 이펙트 면에서도 화려하다.

 

메테오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지면서 넓은 범위로 데미지를 줌

 

피셔 

 땅에서 용암이 분출되면서 일정 범위 안의 적에게 피해를 줌

 

 

 퓨리파이어 레인저가 강력하고 육성하기 쉬운 캐릭터이지만, 확장팩 이전에 코만도를 키워봤다면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지루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파이어 스트라이커를 주스킬로 하는 전사를 키워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확장팩에서 파이어 스트라이커의 근접데미지가 범위 공격력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전사 타입으로 육성하여도 막강한 캐릭터가 나오지 않을까. 보조 캐릭터로는 솔저나 인퀴지터가 적합하다.

 

 

 양손무기와 한손무기 관련해서 스킬이 나누어지니 이부분만 잘 찍어주면 된다.

 

 

 디보션 관련해서는 이 Light of Empyrion 스킬이 파이어 전사용으로 만들지 않았을까 싶다. 피지컬과 파이어 데미지를 증가시키고, 맞을 때마다 발동하는 높은 데미지의 확률 스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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