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팬스타 크루즈 1박2일 부산 야경 즐기기 -광안대교,오륙도,석양,일출

반응형

 

팬스타 크루즈를 타고 1박2일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토요일 오후 5시에 출발하여 부산 광안대교 근처의 바다위에서 머물다가

다음날 오전 9시에 돌아오는 하룻밤 여행입니다.

 

 

 

토요일 점심을 먹고 운전하여 부산여객터미널까지 고고~

오랜만의 여행이라 설레는지 예상보다 너무 일찍 도착했습니다.

 

 

 

 

 

3층에서 승선수속을 밟고 승선카드를 받습니다.

승선하기까지 1시간 정도 시간이 남은관계로 주위를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였습니다.

승선할 때는 PANSTAR CRUISE PASS라는 승선카드와 신분증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

 

 

 

부산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사진 한장 찰칵!!~~ 

 

 

 

간단한(?) 승선절차를 모두 끝마치고 배에 승선하여 룸키를 받고 방에 들어갑니다.

비행기는 몇번 타봤지만 배여행은 처음인데 의외로 절차가 많네요.

 

 

 

출발할 때 방에서 창문으로 사진 한 장 찰칵~!!

뭐 아직은 별거 없습니당 ㅋㅋ

 

 

 

크루즈 옥상으로 올라가 부산의 경치를 관람합니다.

 

 

 

오후 5시가 넘으니 해가 어느덧 뉘엿뉘엿 저물고 있네요.

석양으로 바다 주위가 빨갛게 물듭니다.

 

 

 

 

 

빨갛게 물들었던 주위가 검은색으로 바뀌자

숨어있었던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광안대교의 모습

알흠답네요 ㅋㅋ

 

 

 

 

 

 

 

예전에 홍콩여행을 하면서 찬란한 야경에 감탄을 금치못했었는데

이제보니 부산야경도 만만치가 않네요.

생뚱맞게도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는 야근의 위력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떠오르네요 ㅋㅋ

 

저녁식사 후에 선상에서 쏘아올리는 불꽃놀이도 있었는데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아침 일출을 보기위해 다음 날 아침 5시에 기상하였습니다.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어영부영하다가 5시 반 넘어서

 옥상으로 갔더니 어느덧 해가 반쯤 올라와 있었네요.

 

 

 

 

싱싱한 아침 해 주위의 도시 분위기가 정말 낭만적입니다. 

일찍 일어나기 정말 잘한듯~~

 

 

 

6시 쯤에 아침 식사를 마치면 이제 선착장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가는 길에 오륙도를 볼 수가 있습니다.

 

 

 

 

배가 지나가는 타이밍에 아파트와 겹쳐서 사진 한 장 찰칵~~!!

 

 

 

 

배가 지나가는 타이밍에 맞춰서 또 사진 한 장 찰칵~~!! ㅋ

 

 

 

개개인의 취향 차이겠지만 저는 크루즈 안의 공연이나 이벤트보다는

야경이나 바다 위의 경치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니 하룻밤 배위에서 숙박하는 기분을 느껴보시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숙면 보장은 못합니당~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