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이펙트 기초강좌 7] 앵커 포인트(Anchor Point)를 알아보자

 

이번 시간에는 애프터이펙트에서 앵커포인트(Anchor Point)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애프터이펙트에서 Anchor Point는

오브젝트를 가운데 정렬을 하거나 회전을 시킬 때에

그 중심축이 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오브젝트를 만들었을 때에

빨간색 원 안에 있는 저 표시가 앵커포인트인데요.

 

 

3D 전환을 시키면 다음과 같은 모양으로 바뀌게 되니 참고하시고요.

 

 

Move Anchor Point라는 스크립트를 이용하여

쉽게 앵커포인트를 이동시킬 수가 있습니다.

 

 

Move Aochor Point라는 스크립트는

9방향의 앵커포인트를 지원하고

인터넷 상에서 공짜로 구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이 스크립트가 없다면

메뉴의 Anchor Point Tool을 선택하여

수동으로도 앵커포인트를 옮길 수가 있습니다.

 

 

앵커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왼쪽 모서리에 위치시키고

단축키 Ctrl+Home을 눌러서 가운데 정렬을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이 앵커포인트를 기준으로

오브젝트가 가운데 정렬이 됩니다.

오브젝트를 가운데 정렬을 하고 싶다면

앵커포인트를 오브젝트의 정중앙에 위치시키고

가운데 정렬을 시키면 되겠죠.

 

 

앵커포인트는 오브젝트를 회전시킬 때에도

앵커포인트가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서

그 회전모양이 바뀌게 되는데요. 

 

 

사진처럼 앵커포인트를 정중앙에 위치시키고

Y Rotation을 70도로 돌리면

앵커포인트를 기준으로 하여 

Y방향으로 70도가 회전되는 것이 보입니다.

 

 

하지만 다음처럼 앵커포인트를 왼쪽에 위치시킨다면

 

 

왼쪽에 위치한 앵커포인트를 기준으로 하여서

Y방향으로 70도가 회전이 되죠.

 

이처럼 앵커포인트가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서

오브젝트의 회전모양이 바뀌게 되니

모션 키프레임을 설정하기에 앞서서

앵커포인트를 원하는 위치에 지정을 하여야 합니다.

 

 

앵커포인트에 대해서 명확히 이해를 하였다면

다음처럼 간단하게 회전효과만 이용하여

그네효과를 적용시킬 수도 있습니다.

 

[애프터 이펙트 <1>] 스윙 글자 만들기 - 그네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