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핀번호 재발급/주소 변경하기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구글 애드센스라는 광고를 달게 되고 이 광고 덕분에 크지는 않지만 소소한 수익이 발생하게 되죠. 하지만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본인의 계좌로 바로 금액이 들어오는 반면, 이 구글 애드센스는 수익금을 지급받는 상황까지 그 과정이 조금 복잡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선은 핀번호를 우편으로 발송 받아야 하는데요. 필자의 경우는 구글 애드센스 가입할 때 주소를 형식적으로 입력하는 바람에 결국 4주가 지나도 핀번호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아마 처음으로 티스토리 운영하는 다른 사람들도 저와 비슷한 경우가 많을 거라고 봅니다.

 

수익금이 10$가 넘어가게 되면 화면처럼 빨간 바탕의 메뉴가 새로 생성이 되는데요.

핀번호를 우편으로 발송하였으니 입력하라는 의미입니다.

화살표가 가르키는 작업 버튼을 누릅니다.

 

최근의 PIN이 생성된 날짜와 본인의 주소가 화면에 뜨게 됩니다.

만약 처음 가입할 때 저처럼 주소를 대충 입력하거나 잘못 입력하였다면

그 주소로 핀번호가 발송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수령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 밑에는 PIN 번호를 입력하는 란이 있죠. 우편을 무사히 받았다면 바로 입력하시면 되겠죠.

3회 이상 잘못 입력하면 광고 및 계정 액세스가 일시중지 된다고 하니 그 점만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PIN이 생성된 날짜로부터 4주 정도가 지나도 PIN 번호를 입력하지 않았다면

화면의 가장 밑부분에 새 PIN 요청이라는 버튼이 생성이 됩니다.

 

해당 주소가 맞다면 왼쪽의 버튼을 누르면 되겠지만 우편이 도착하지 않았으니 그럴 리는 없겠죠.

오른쪽의 주소를 변경한다는 버튼을 클릭합시다.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뜨는데 수정을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이와 같이 노란색 음영 표시된 부분에서 주소를 변경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처음의 메뉴에서 바로 주소를 변경하고 싶다면 지급 내역 보기를 선택하세요.

 

메뉴에서 역시 수취인 프로필로 들어가서 수정을 누르면 주소의 변경이 가능합니다. 

 

 필자는 주소를 다시 변경하고 재발급 신청을 했으니 다시 4주 정도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이런 귀찮은 상황을 줄이려면 처음부터 제대로 주소지를 입력하면 되겠습니다만, 뭐든지 처음 하는 일에는 항상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이죠. 만약 구글 애드센스를 가입하기 전이라면 주소 입력할 때 대충 형식적으로 하지 마시고 제대로 입력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