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 킹 오브 드래곤즈 - 드래곤을 물리치러 떠나는 모험
예전의 오락실 세대라면 어릴 적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오락실에서 100원 넣고 끝판을 깨기 위해 동네 친구와 같이 앉아서 2인용으로
열심히 게임을 한 기억이 있을 겁니다.
오늘은 오래 전의 향수를 느끼기 위해
고전게임인 킹 오브 드래곤즈라는 게임을 소개할까 합니다.
킹 오브 드래곤즈라는 게임은 굉장히 단순한 조작으로
컨트롤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단순 공격과 점프 이 두 버튼 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함에도
이 게임이 질리지 않는 것은 전형적인 롤플레잉 방식에
레벨업과 무기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1번은 플레이어의 HP
2번은 레벨업 시스템
3번은 무기와 방어구의 업그레이드
각각의 캐릭터마다 HP의 양과 무기,방어구의 종류가 다릅니다.
전사류 같은 경우는 무기와 방패, 엘프류는 활과 화살,
그리고 마법사는 스태프와 반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총 다섯 가지의 캐릭터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가 가능한데요.
저는 그 중에서 마법사로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마법사가
파워나 방어 모든 면에서 개사기 캐릭터인듯~~
2 스테이지 보스
도끼와 돌진 공격을 위주로 합니다.
3 스테이지 보스
불 공격과 하늘에서 돌진 공격을 위주로 합니다.
4 스테이지 보스인 삼룡이
각각의 머리마다 다른 속성의 공격을 합니다.
머리 하나씩 제거하면 클리어~
6 스테이지 중간 보스
2 스테이지와 똑같은 스타일의 보스입니다.
6 스테이지의 최종 보스
바위 공격과 주먹 공격을 위주로 함
7 스테이지 보스인 거미
독 공격과 잡기 공격이 위주
8 스테이지 보스
불 공격과 창 찌르기 공격이 위주
9 스테이지 보스
표창 공격 다양하게 칼로 베기 공격을 위주로 함
옆에 용들이 불 공격도 같이 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보스임
10 스테이지 보스
뱅글뱅글 도는 원 안에서 낫 공격만 잘 막으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11 스테이지 보스
돌진 공격, 공중에서 돌진 공격, 칼 공격 등을 위주로 함
12 스테이지 보스
9 스테이지 보스 두 명이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조금 까다로운 보스임
13 스테이지 보스인 마법사
다양한 형태의 마법을 구사하는데
적절히 피하면서 공격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
14 스테이지 보스
3 스테이지 보스와 같지만 얼음 속성의 공격을 하는 점이 다르죠~
15 스테이지 보스
6 스테이지의 보스인 거인이 두 명 나옵니다.
두둥~~ 드디어 마지막 최종 보스인
16 스테이지 Gildiss 입니다.
이 보스의 주공격 스타일은
화염 브레스와 플레이어가 앞으로 갔을 때
손으로 잡기 공격을 하는데
뒤에서 화염 공격만 피하면서 머리나 손을 공격하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 가능합니다.
마침내 최종 보스 클리어~~
마지막 보스 치고는 상당히 쉽습니다.
마지막 엔딩 장면.
어릴 적에 이 엔딩 장면 하나 볼려고
왜 그렇게 열심히 게임을 했는지~
옆에서 다른 사람이 끝판이라도 깨면
우루루 모여들어 구경하고는 했죠.
옛날의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리면서
오랜만에 킹 오브 드래곤즈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