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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포토샵 CS6

[포토샵 (Photoshop CS6) #7] 사진 오리기/붙이기 - Pen Tool, Magic Wand 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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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두리의 블로그 포토샵 CS6 포스팅 일곱 번째 시간이네요.

 앞의 포스팅들이 쉬운 것이 많았지만 포토샵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따라하기 조금 벅찬 강좌들도 있었을 텐데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완전 초보자를 위한 기초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포토샵을 시작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진을 오린 다음 다른 사진으로 옮기는 작업부터 시작하지만 그 방법을 몰라서 막히는 경우가 많죠.

 

지금부터 위와 같은 화면처럼 사진의 특정 부분을 오린 다음

다른 사진으로 옮겨 붙이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필요한 Tool로는 펜 툴(Pen Tool)매직완드 툴(Magic Wand Tool)이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그 기능과 차이점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펜 툴(Pen Tool)로 사진 오리기

 

먼저 화면의 왼쪽에 보면 Pen Tool이 있죠.

선택하고요.

 

저는 화면 부분을 자를 텐데요. 

사진의 자를 부분의 시작점을 선택한 다음 클릭합시다.

화면처럼 네모 모양이 생기면서 시작점이 지정이 될 것입니다.

 

이제 화살표 방향처럼 자를 부분을 순서대로 지정합니다.

역시 네모 모양이 생기면서 오릴 부분에 선이 그려지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릴 부분을 모두 지정하고 한바퀴 돌아서

시작점까지 오게 되면 펜툴 커서 주위에 작은 원이 생길 텐데요.

(이건 직접 해보시면 감이 올 거에요)

 이 때 시작점을 클릭합니다.

 

이제 마우스 우측 클릭을 하고

나오는 메뉴에서 Make Selection을 선택합시다.

 

Make Selection 창에서 Feather Radius 수치를 입력하고요.

주위의 펜툴 선이 안 보이길 원한다면 저처럼 0픽셀로 입력하면 되겠습니다.

 

화면처럼 점선으로 변한다면 Pen Tool로 오릴 부분이 지정이 완료가 된 것입니다.

이제 오려서 붙이는 일만 남았네요.

 

오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이 방법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Ctrl + J를 누르게 되면 점선으로 지정이 된 부분만 오려지면서 복사가 됩니다.

 

이제 원래 레이어의 눈알 표시를 비활성화 시키게 되면

펜툴로 오렸던 부분만 화면에 나오는 것이 보이시죠.

 

 

2. 오린 사진을 다른 사진으로 옮겨 붙이기  

 

이제 오렸던 부분을 옮겨서 붙이기 위한 이미지를 불러오구요.

위 사진의 모니터 부분을 자른 다

그 부분에 앞에서 오렸던 사진을 붙이게 될 건데요.

그냥 오렸던 사진을 그대로 옮긴 다음 붙여도 되지만

아무래도 화면 주위의 가장자리 부분을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화면과 같은 위치에 Magic Wand Tool이 있을 겁니다.

선택하고요.

 

화살표의 화면 안의 흰부분을 클릭해 봅시다.

단 한 번에 흰부분만 점선으로 선택 지정이 될 것입니다.

화면처럼 단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선택하고 싶을 때는 

Pen Tool보다는 Magic Wand Tool을 사용하면 별 고생 없이 작업할 수가 있습니다.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필요한 툴을 선택해서 쓰면 되겠죠.

 

이제 매직완드 툴로 선택 지정이 되었으니

Delete를 누르면 그 부분만 지워집니다.

 

화면 안의 부분이 깨끗하게 지워졌죠.

 

이제 앞에서 오렸던 부분을 사진 위로 가지고 옵니다.

(방법은 간단하게 드래그 해서 끌고 오면 됩니다)

 

레이어의 위치를 바꿔 주세요.

모니터 부분이 위, 앞에서 오렸던 화면 부분이 아래로 위치해야 합니다.

그래야 화면 부분을 확대시켰을 때, 모니터 사진 부분이 확대된 화면 부분을 가리게 되면서

자연스러운 사진을 완성할 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도 직접 해보면 쉽게 이해가 가능합니다.)

 

이제 화면 부분의 이미지를 Ctrl + T를 눌러서 Free Transform 시키고요.

 

이미지를 확대 시켜보세요.

모니터의 크기보다 약간 크게 확대하면 되겠습니다.

자연스럽게 합성이 되었죠.

 

지금까지 포토샵 초보자를 위한 사진 오려서 붙이기 방법을 설명했는데요.

포토샵에 능숙한 사람이라면 제 포스팅을 보면서 콧방귀를 뀌셨을 수도 있고,

반면에 어렵다고 느꼈을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포토샵은 자주 사용하면 금방 실력이 느는 프로그램이니 어려워 마시고 연습해 보세요.

그럼 이 정도는 그냥 눈 감고 발로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는

사진 오리기/붙이기의 응용으로 털이 있는 동물 사진 같은 경우에는

어떤 기능을 사용해서 오려야 하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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