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캡 AllCap으로 움짤 GIF 영상 쉽게 만들기

 포토샵이나 포토스케이프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움직이는 GIF 사진을 만들어 보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괜찮은 프로그램은 이 올캡이라는 툴이 아닐까 싶다. 포토스케이프에서 움짤을 만들시에는 동영상을 사진으로 바꾼 다음, 다시 그 사진들을 GIF 영상으로 합치는 그 과정이 꽤나 번거로웠다. 하지만 올캡에서는 동영상 위에서 마치 녹화하듯이 바로 GIF 영상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그 시간과 노력이 많이 단축된다.

 

  네이버에서 검색창에서 올캡이라고 입력하면 간단히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가 있다.

 

 

 메뉴얼에 따라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파일을 더블클릭하면

 

 

 모니터 화면 오른쪽 하단 메뉴에 올캡 아이콘이 등장하는데, 마우스 우클릭을 하여 움짤 만들기를 선택하자.

 

 

 위와 같이 설정 메뉴가 나오는데, 저장형식과 저장폴더를 지정해주자. 다른 기능은 크게 중요한 부분이 없다. 저장형식에서 BMP, JPG, PNG, GIF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이는 캡처되는 프레임 사진의 형식이다. 설정을 마쳤다면 오른쪽 하단의 OK 버튼을 누르면 된다.

 

 

 

 올캡에서 움짤 만드는 방법은 너무나도 쉽다. 설정창에서 OK를 눌렀다면 위와 같은 핑크색 박스가 등장하는데, 이 박스안의 부분이 프레임 형식으로 저장된다. 원하는 동영상의 시작 부분에 맞춰서 화살표 부분의 Record 버튼을 클릭해보자.

 

 

 위와 같이 노란색의 박스로 바뀌게 되는데, 이 시간동안 프레임이 저장된다. 이제 동영상의 재생버튼만 누르면 프레임이 저장될 것이다.

 

 

 적당한 프레임 뒤에 영상의 일시정지를 누르고, 화살표 부분의 Stop 부분을 클릭하면 움짤이 완성된다.

 

 

 

 올캡의 메뉴에서 품질이나 사이즈를 지정할 수도 있다. 움짤의 시간이나 프레임 수를 지정하고 싶다면, 레코드 하기 전에 편집후저장을 체크하면 된다.

 

 

 그러면 마지막 Stop 버튼을 누를 시에 바로 움짤을 만들기에 앞서 프레임 편집 창으로 이동하게 된다. 여기서 각각의 프레임의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프레임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나오는 메뉴에서 시간설정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움짤의 전체시간이나 용량을 줄이고 싶다면 프레임삭제를 할 수도 있다. 네이버나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일정 용량 이하의 사진만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프레임수가 많다면 용량이 초과하게 되므로 사진의 크기나 프레임수를 줄이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다.  

 

 

 

 올캡에서는 워터마크를 바로 삽입하는 기능도 지원하고 있는데, 로고삽입 부분을 클릭해보자.

 

 

 로고넣기에서는 미리 만들어 놓은 워터마크 이미지를 불러와서 삽입할 수도 있고, 글자넣기에서는 직접 문구를 입력하여 폰트나 색상의 설정이 가능하다. 이 부분은 여타 프로그램에서 많이 지원하고 있는 기능이므로 직접 해보면 크게 어렵지는 않다.